작성자	이주현	작성일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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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드디어 기다리던 단합대회였다.성곽투어를 하게 되서 정말 기뻣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일정이 취소가 되버렸다ㅠㅠㅠ그래서 우린 봉다룬선생님께서 주신 티켓으로 자전차왕 엄복동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영화가 내용이 슬프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했어서 또 보고 싶다ㅎㅎ

영화를 보고 다같이 고기를 먹으러 갔었다.밥을 다 먹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 자기소개를 할 시간이 왔다!난 오디션때 보다 더 떨려서 손에 땀이 엄청났었다.일어나서"준단원 신입생 이주현입니다.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어찌나 떨렷던지 땀이 얼굴에도 났었다ㅋㅋㅋ.

장기자랑(?)시간이 있었는데 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명규선생님이 준단원 마지막 시험이였던 영상시험을 여기서 해보라고 하셨다.또 서로 눈치만 보고 하지를 못해서 웃프게 끝났다.짧지만 되게 기억에 남을 듯한 대회였다.

이번공연은 내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못 할 수도 있지만 평강과 온달때 고정민보다 더 열심히 해서 멋지게 공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