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동하	작성일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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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후기!

처음으로 준단원이 되었다. 나는 항상 그저그런 교육단원이었는데, 오늘부로 준단원이 되면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극단 앞 cgv에서 '자전차왕 엄복동'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무척 감동적이고 가슴이 찡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는 명륜갈비집에서 갈비를 먹었다. 맛도 맛이었지만 의미를 생각하니.. 뭔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단합대회도 하고 오디션도 보았으니 이번 공연은 의미를 부여하여 더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