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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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온라인 연습 후기

오늘은 벌써 8번째 화상수업이었다! 하지만 저번 시간에 내가 수업을 못 들어서 좀 아수었다ㅠ

무용

오늘의 무용은 6번 노래를 가족들과 함께 춰보는 것이었다. 우리 동생과 내가 같이 췄다. 어차피 우리 동생도 극단의 단원이기 때문에..ㅎㅎ 별로 지장은 없었다! 모르는 스텝을 다시 알아서 기분이 좋았다^^

연기

봉다룬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일단은 호흡을 했고, 그리고 시선을 했는데 나는 문을 102개나 찾았다! 우리 집에 이렇게 많은 문이 있었는지는 몰랐지만..! 정말 어마어마했다 ㄷㄷㄷ 그리고 즉흥연기(리액션,애드리브)도 하였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우리는 웃는 연기 중에서 사랑에 빠진 연기를 가장 못한다고 하셨다 ㅎㅎ

오늘이 아마 마지막 온라인 수업일 것이다.. 그동안 온라인 연습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극단에 가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장님도 보고싶고, 연출선생님도 보고싶고, 천창훈 선생님, 봉다룬 선생님, 보이스 선생님을 빨리 만나고 싶다.코로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생명체고 우리 다음주에 극단에서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