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우혁	작성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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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숙제와 한글 대본 감상문

오늘은 송 9번의 스텝을 연습해보았다. 어제도 연습했던 건데 하루 지나니까 모두 까먹어서ㅠㅠ 오늘도 기억을 더듬으면 연습을 했다. 그런데 홍록이가 매일 숙제에 9번 노래 길버트 스텝을 알려주어서 수월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 (홍록 나이스~!) 또한 오프닝에서 나오는 박자 12번 노래에서 나오는 박자 들어가는 박자등을 연습했다. 나는 춤을 출 때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작아지는데 이건 참 문제인 것 같다. 춤을 출 때도 목소리를 크게 해서 노래 부르는 연습을 해야겠다.

이번 기회에 한글 대본을 다시 읽었다. 빨강머리앤을 책으로 가장 먼저 읽었는데 한글대본으로 다시 읽어보니 색다르고 연습을 하면서 읽어보니 이래서 이랬구나 하는게 느껴지고 그냉 읽었을 때보다 훨씬 와닿는 것 같다. 솔직히 자꾸 한글대본을 읽어보라고 하는게 잘 이해는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한글 대본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어는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얘가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내가 이 행동을 하는지를 훨씬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길버트의 느끼함, 멋진 척 등을 자세히 알고 내가 이렇게 해야 이렇게 보이겠다는 걸 몸소 알았다. 역시 어떤 것이든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

B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