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정민	작성일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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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후기

오늘 드디어 A팀의 모든 공연이 끝났다!!! 후련하기도 했지만 아쉬웠다.
빨간 머리 앤..공연이 끝났다. 오늘은 마지막 공연이니 무대에 있는 걸 즐기려고 노력해보았다. 아마 이 공연을 또 하려면 5년은 지나야 할것이다.

일단 최대한 웃으면서 해보았다.특히 아이스크림과 엔딩,그리고 12,13번은 더 그랬다.15번때 멈추지 못했던 실수도 이번 공연에서는 안했다^^

공연이 끝나서 너무너무 아쉽다.지금 생각해보니 다이애나 메이크업과 옷이랑도 작별 인사를 못한 것 같다ㅠ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A팀 팀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특히 안 친했던 언니들도 다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유진 언니,태빈 언니,효운 언니,아윤 언니!)그리고 다들 나한테 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이번 공연때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