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아윤	작성일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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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연습후기

(작성하는 도중에 오류가 생겨 늦게 제출 합니다ㅠㅠ)
이번에는 7장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다. 그리고 9장부터는 커티스 역이 다른 배역과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얘기를 하는 장면인데 대사 연습이 부족했던 탓인지 대사를 계속 버벅거리거나 순서가 헷갈렸다. 그리고 그다음 13장. 이번에는 노래가 있는 빈첸쇼 역이다. 한 번도 합을 맞춘 적이 없기에 더 많이 긴장한 것 같았다. 처음 대사가 시작되고 아 괜찮은 듯? 했는데 노래가 나올 때부터 맨붕이 왔다. 노래가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서로 박자가 잘 맞지 않아서 고민을 짧은 순간에 많이 한 것 같다. 그래도 노래니까.. 열심히 불렀다 마지막에 음이 안 올라가기는 했지만. ㅠ 그리고 마지막 나의 대사 수정 대본을 보며 열심히 다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1개를 수정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대사에 대한 이해도와 감정을 좀 더 깊게 파봐야겠다

2교시는 온라인으로 리허설 (영상?)을 보고 들었다 영상에서 나의 배역들의 엑센트나 여러 가지 세기를 잘 듣고 따라 해 보았다. 난 영어를 그렇게 빨리 잘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긴 대사나 흥분했을 때의 대사를 좀 더 주의깊게 연습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