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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박가빈 작성일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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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온라인 연습후기

오늘은 먼저 12시에 무용을 하였다. 줌에서 여러 사람이 들어와서 하니까 내가 어디서 츰을 춰야하고 어디선 추지 말아야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그래서 다른 코러스친구들한테 좀 물어봐서 배워야겠다. 노래 9,12번을 핬는데 9번은 살짝 힙합(?)작인 부분을 살리기 어려웠다. 두 곡 모두 연기가 중심인 곡이기 때문에 서로 합을 맞춰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가 빨리 극단에서 만나서 연습하는 날이 오길 바래야셌다.
두번째로 정팀 수업에서는 존 선생님께서 우리의 연기를 봐주셨다. 굉장히 꼼꼼히 봐주셔서 내가 몰랐던 비온댈로의 역할을 더 심화시켜서 분석하고 그 분석을 대사에 담아서 언기하는 것을 좀 알게된것 같다. 비온댈로는 innocent하다고 하셨는데 그것 처럼 비온댈로는 트라니오와 루센쇼가 무슨일을 벌이는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좀 순진한 역할인것같다. 역할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연기하ㄹ때 무슨 느낌을 살려야할지 잘 모르겠기도 한다.
아직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기에 언제 극단에서 민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극단에서 민나기 까지 연습 많이해서 좋은 모습 보일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