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지원	작성일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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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막공 후기

기다리고 기다린던 첫공을 끝냈다. 무용은 노래1 때 발찍는 쪽을 실수했고, 노래5번 때는 뒤로가는 방향을 틀렸고 노래6에서는 번호를 잘못 섰다. 노래는 노래1번과 노래 5번을 좀 작게 했고, 노래 6번에서는 삑사리가 났다. 노래 12번에서는 가사가 틀린 뻔해서 깜짝 놀랐다. 연기는 노래 6이 끝나고 우는 연기를 잘 못했고, 노래 10에서는 지수와 같이 연기하기로 한 부분에 너무 티를 냈고, 잘 때 책읽는 연기를 좀 어수선하게 했다. 막공에는 이 부분들을 고치면 좋겠다. 막공 때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하면 좋겠다.

막공을 끝냈다. 막공에는 첫공보다 손님이 더 많이 와 주셨다. 그런데 막공을 첫공보다 더 못한 거 같아서 아쉬웠다. 요즘은 계속 공연을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만 든다.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공연을 하면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노래 6번에서 가장 못했던 거 같다. 텔미텔미하는 방향도 틀렸고, 가는 것도 반 박자가 빨랐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것은 전체적으로 연기를 너무 밋밋하게 했다. 여태까지는 노래 15번에서 우는 연습을 잘했는데 막공에서는 눈물이 안 나왔다.
우리 팀이 Best team상을 받으면 좋겠다. 그럼 이제 후기를 맞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