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정	작성일	20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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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MT후기

이번에 내 극단생활 처음으로 대부도로 MT를 갔다. 도착해서 안에 들어갔는데 노래방 기계도 있고 되게 좋았다. 사람이 다 온 후에는 게임을 해서 저녁에 만들 요리 식재료를 살 돈을 가지고 게임을 했다. 우리팀이 잘하는 것 같아서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4만원으로 공동 꼴찌여서 저녁은 어쩌지 걱정했는데 정작 저녁 만들때는 걱정없이 재료를 다 사와서 괜찮았다. 우리팀은 스팸돈부리랑 스팸부침?이랑 콘치즈랑 라면을 만들었는데 우리팀이 일등을 해서 선생님들 고기도 먹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올림픽도 보고 이것저것하다보니 엠티가 끝나버렸다. 첫 엠티라 설레기도 했었고 재밌기도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