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윤정	작성일	2018-03-04
첨부
정준단원 MT후기

저번주에 그토록 기다리던 엠티를 갔다 왔다!!처음 가는 엠티고 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정준단원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서 많이 기대되고 설레였던 것 같다 엠티 엠씨는 해든언니과 수민이였는데 둘의 케미가 잘맞았던 것 같아서 더 즐거웠다 엠티에서 그냥 게임이 아니라 꽤 큰돈을 걸고 게임을하니까 게임 할때 더 의욕이 생기고 긴장감이 넘쳤다 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들 표현력이 좋은 것 같다 ㅎㅎ 우리팀!!자연나라팀은 4만원을 벌어 공동 꼴찌가 됬지만 효정이가 재료를 똑똑하게 잘 사와서 모자르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았다 효정이가 요리하기전 팀의 각 1명씩 주방에 들어가 야채를 손질하는 타임이 있었는데 수경언니가 모든 야채를 다 손질하고 나올때 나는 당근 껍질만 깍다가 나와서 당근은 사용하지 못했다 ..ㅎㅎ우리팀은 스팸돈부리와 스팸부침 콘치즈와 라면을해서 일등이 되었다 ㅜㅜㅜ❤💗솔직히 버터가 신의 한수 였던 것 같다 선생님들이 주신 고기도 정말 맛있었지만 우리가 만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더 행복한 요리 대결이였다 !밥을 먹고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경기를 모두 다 같이 보았다.그렇게 모두 앉아서 한마음으로 올림픽을 보니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좋았다 원래 올림픽에 관심이 없었는데 정준단원들과 함께보니 갑자기 올림픽이 너무 재밌어졌다 올림픽이 끝난 후 정리를 마치고 방에 들어가 애들과 수다를 떠는데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어서 급전개 댄스파티를 했다 ~~수민이가 준비한 미러볼를 키고 내가 음악을 틀었다 ㅎㅎ낮에 게임하고 댄스파티도 했으면 지칠법한데 애들의 놀자는 열정은 지치지 않았다 ㅋㅋㅋ모든 정준단원 애들과 마피아도 하고 거짓말탐지기로 놀았다 이런 작은 게임 활동만으로도 단합이 되는 것을 느꼈다 남자애들은 자러 올라가고 여자애들은 새벽 동안 방에서 얘기를 했다 평소 연습때문에 많이 하지못했던 말들을 할 수 있어서 내게는 제일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하지마아안..난 너무 졸려서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빨리 자버렸다 ..ㅜㅜ 흐하아아 나도 얘기 더 하고 싶었는데!!!아침엔 컬링을 보면서 미역국을 먹었다 아침에 또 기다리던 컬링 시합을 보았다 비록 은메달이지만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올림픽보면서 먹은 딸기가 너무 맛있었다 ㅎㅎ내인생에서 딸기를 제일 많이 먹은 하루였던 것같다.
그 날 석준이가 생일이라서 케익으로 축하도 해주고 정준단원 홍보영상도 만들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알찬 엠티였다 ㅜㅜ 이번 엠티로 인해 정준단원 아이들과 내적친분!!이생겨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더 좋아졌다 ❤정준단원 아이들을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못만난다는 것이 아쉽다
이번 엠티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였다!다음 단합대회는 뭘까아아??????

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