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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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MT후기

늦게올려서 죄송합니다.

숙소에 도착하기 전날 너무 설레여서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합숙 분위기가 나지는 않을지, 또 뭔가 실수하지는 않을지 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숙소에 도착했다. 도착해보니 제일 먼저 와 있는듯 했다. 숙소에 들어가 보니 노래방 기기가 있었다! 방도 넓고 괜찮았다.
가장 먼저 했던 게임은 신발던지기였다. 이 게임으로 팀을 이루었는데 나는 해일리팀에 들어갔다. 그다음엔 각 팀에서 뽑은 게임을 돌아가며 진행했다. 솔직히 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노래배틀을 했다. 상대팀이 랜덤으로 곡을 뽑아 부르는 게임이였는데 우리팀이 정체모를 곡으로 100점을 받았다! 가장 마지막 대결은 요리대결이였는데 솔직히 난 스팸 조금 썰고 김치 꺼내는 등 잡일밖에 안해서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다. (일리야 석준아 미안...)
자기 전에 정준단원이 모두 모여 마피아 게임도 하고 거짓말 탐지기도 써 보고 수다도 떨었다. 난 중간에 지쳐 먼저 자러갔다.
다음날 아침 컬링 결승을 눈이 빠지도록 보았다. 맙소사! 너무 안타까웠다. 컬링을 보고 밖에 나가서 정준단원 홍보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석준의 생일파티를 하며 MT가 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