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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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십이야 역할발표

오디션이라는 과정은 단원들에게도 역할을 최종 결정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공연 작업 중 가장 힘든 시간입니다.
자신이 희망한 배역을 얻은 친구들도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자신이 지망한 배역이 아닌 작품을 위해, 또는 지망 배역보다 잘 어울릴 만한 배역으로 최종 결정을 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번 오디션 역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왔고,, 그래서 역할배정을 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늘 한결같이 오디션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그러면서 너무 큰 배역을 지망한 친구들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정, 준단원들의 경우 오디션 준비도 잘 해 왔고,, 오즈 작품이 끝난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인지 실력이 많이 늘어 보기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현재 노래 두 곡을 추가로 작업하고 있으며 공연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대본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하찮은 배역은 절대 없습니다. 15 배역 모두 무대에서 멋지게 빛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극단서울 단원들의 모습 기대 합니다.


** 최종 배역 첨부파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