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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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야> 역할 발표

★ 제 33기 셰익스피어 이야기 3탄 <12야> 역할 배정 결과 발표★

“하찮은 배역은 없습니다. 하찮은 배우만 있을 뿐,,,,”

1. 33회 정기 공연 <12야> 배역을 발표합니다.

<심사평>
이번에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배역은 올리비아와 마리아 였습니다.
가장 경쟁자가 많이 몰렸던 올리비아와 마리아는 철저 하게 오디션 점수를 기준으로 역할 배정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자신들이 희망한 1, 2, 3 지망을 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디션을 너무 잘 보았는데, 1,2,3 지망을 받지 못한 단원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1,2,3 지망에 있는 배역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역할 배정을 했습니다.

오디션 평가는 그동안 연습하면서 지켜본 과정과 오디션 당일 준비해온 노력하고 발전된 모습, 목소리, 자신감, 노래, 무용 점수 위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주요배역이냐 아니냐는 배우의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처음 극단에 들어왔던 마음으로 열심히 자기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열심히 연습을 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연습 중간 중간 자기 대사가 없어질 수도 다른 아이에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극단에서는 어느 배역에 치우침 없이 모든 배역에 공평성을 두고자 노력했습니다.
영어 뮤지컬은 대사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를 단지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 있고 당당하게 감정을 넣어서 연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사 한마디가 수천 번을 연습할 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내가 무슨 역할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역할 창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꼭 잊지 말기 바랍니다.

** 역할 배정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 앤젤 배역은 대사 안배와 다른 역할과의 형평성을 위해서 역할 발표에서 제외 시켰습니 다.

2. 예술단(기존 정단원팀) 공연팀 은 현재 예술단 단원을 포함하여 모든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지켜보면서 극단에서 직접 역할을 정해주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평상시의 연습 모습이 오디션입니다.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단원들에게 그 첫 번째 자격이 주어집니다. 열심히 본인의 배역에 최선을 다 하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예술단 공연에 참여한 사람은 봉사점수를 부여 받게 됩니다.

3.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제 <십이야> 노래가 한곡씩 한곡씩 완성이 되고 있습니다.
극단서울- 홈페이지- 교육단원방에서 노래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극단<서울> 단원들은 자유만을 찾기 전에 책임을 먼저 아는 단원이길 바랍니다.
극단<서울> 단원들은 항상 예, 또는 아니오 라는 대답을 잘 하는 단원이길 바랍니다.
극단<서울> 단원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단원이길 바랍니다.
극단<서울> 단원들은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즐기면서 하는 단원이길 바랍니다.
극단<서울> 단원들은 선생님들께 예의바른 행동을 하는 그런 단원이길 바랍니다.
극단<서울> 단원들은 부모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그런 단원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