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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윤정 작성일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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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후기

영상을 보니 사소한 내 문제점이 확실히 보였다.난 무엇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보일까 나 스스로 연습을 즐기고 있는 것 같지 않아보였다.프로메테우스,어린왕자땐 연습이던 공연이던 연기하는게 마냥 신나고 연기할 시간이 기다려졌고 걱정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나는 그다지 의욕있어보이지 않았다.그토록 원하던 배역인데!앞으로 연습할때나 공연 때,내가 이번년도 초에 얼마나 헬레나를 원했었는지 기억해보면 좋을 것 같다.그리고 헬레나가 됬을 때의 그 행복감도 다시 기억해봐야겠다.
그리고 언제나 난 감정이 커질따 눈이 작아진다!공연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내 눈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속상했는데 이번 공연 땐 정말 꼭 고치고 싶다.감정은 눈으로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관객에게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전하려면 눈을 크게 떠야겠다.
12번 노래 합창부분 마지막 고음올라가는게 상당히 불안했다.감정이 격해져서 노래가 흔들리는 것같다.ㅜㅜ합창부분 전에 숨을 고르고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