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진혁	작성일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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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지

한글대본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대사가 전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또한 가이드를 들으며 어떤 대사를 할때도 이 대사가 무슨 느낌과 기분을 전하는지도


알게되었다





영상을 다시 찍으니 선생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중간에 텐션이 올라가서 그런지 내 자신이 즐기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훅 올라가는 부분을 찾았다


처음 시작할때의 음을 잃지 않고 흐름이 깨지지 않게 노래 부를때의 목소리 음정을 맞춰야 겠다


모든 호흡의 딸림의 근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





어쨋든 내일이면 벌써 이틀밖에 안남은 공연인 만큼


정말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보톰을 잘 표현할 배우가 될 다짐을 잃지 않고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야겠다


내가 이것에 대해 애정을 가진만큼 이것에 신경을 기울이고 노력을 한 만큼 나오는 결과는 나중에 가면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 것이기에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존 선생님께서도 충고해주신 당나귀 소리를 낼 만한 대사 타이밍도 잊지 않고


꼭꼭 알아둬야겠다


이참에 당나귀 성대모사 전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뭐든지 열심히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