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정아	작성일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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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연습 후기

오늘은 두번째로 동영상을 찍어봤다. 저번에 찍은 동영상이 있어서 비교를 해봤어야 했는데, 저번 동영상을 지워버려서 비교를 못했는데 그게 살짝 아쉬웠다. 영상을 보면서 갑자기 '왜 나한테 이런 역할을 주셨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웃긴 케릭터이고 솔로 노래도있는데 stareling,snout같은 역할 대신 Bottom 이라는 역할을 주신데는 이유가 있을것같아서 대략25분을 고민을 해봤다. 오디션을 그렇게 잘보지도 못했고, 저번공연도 잔짜 못했는데....... 도통 모르겠었다. 내가 어떻게 이 역할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를 이 역할을 주신데 이유가 없지는 않을테니까 단장님이 후회하시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돌영상을 보면서 내가 하는걸 보다보니까 오글거리기도 하고 어디를 고쳐야 할지 조금씩 보였다. 일단 기쁨과 피로의 감정이 좀더 확실해야겠다.
공연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