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사랑	작성일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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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첫공 후기

두근 두근, 첫 공연을 마쳤다. 어제 B팀 공연보다 관객수는 적었던 것 같지만 나는 더 긴장이 많이 됐다. 내 대사 Quick , hide를 제 때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두번째 공연이 2일 앞두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 같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언니들이 계속 연습을 해야한다고 한 말의 이유가 무슨 뜻인지 공연을 하고 나니 알게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니 할머니와 아빠, 엄마, 친구와 동생들은 다 잘했다고 했지만 나는 무언가 부족한 것 같았다. 그 부족함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남은 하루 동안이라도 그 부족함을 알기위해 열심히, 계속 연습해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요정들이 많이 혼나지 않고 칭찬도 많이 받아 기분이 좋았다. A팀! 마지막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