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라은채	작성일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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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 쫑파티후기

<막공후기>
막공이 끝났다.첫공때보단 나아진것 같았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움이남았다. 무용을할때 더 힘차게할걸,연기를 더 실감나게 할걸등등
이 팀으로 하는,이와 똑같은 한여름밤의 꿈 공연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자 슬퍼졌다. 언니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한것 같아서 아쉬웠다.
다음 공연인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공연은 아쉬움이 하나도
남지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쫑파티 후기>
나는 신입이여서 쫑파티가 처음이다. 그래서 쫑파티가 신나는 파티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슬펐다. 나는 첫번째 공연이여서 그만두는 언니들중에 친한 사람이 별로 없어도 슬픈데, 극단을 오래해서 공연을 몇번씩이나 같이 하고 헤어지게 된다면 얼마나 슬플까ㅠ

이것으로 나의 한여름밤의 꿈도 끝인가보다.
여태까지도 계속 공연생각만 하고지냈는데
벌써 내일이 새 공연의 첫날이라니..

내일부터 또 화이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