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효원	작성일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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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준단원에 들어와서 단합대회를 했다. 창덕궁이 장소였는데 한복도 입고 들어가서 좀 더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의 팀은 재원언니,지영이언니,윤정언니 였다. 나는 하늘색 한복을 입었었다...!솔직히 말하면 내가 많이 친하지도 않았어서 뻘쭘하기도 했었는데 언니들이 말도 걸어줘서 더 좋았다. 언니들과 점프샷도 찍고 여러가지 셀카도 찍고 또 각자 사진을 찍기도 했었는데 점프샷 찍을때 나만 다른곳 보고 찍은거 같아서..ㅡㅡ 좀 그랬다.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우리팀이 2등으로 5점을 따서 더 좋았던것 같다!! 정말 이 경험은 이번 공연에 도움을 많이 줄 것 같다..! 대본을 받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수다도 떨고 극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준단원에 들어온게 너무 좋았다'u'제 곧 오디션이 다가오는데 한편으론 걱정도 되겠지만 이 경험덕분에 좀 도움이 되는 기분이랄까..? 오디션날 연기를 할때 좀더 궁느낌(??) 으로 연기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