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임재원	작성일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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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후기

이번 단합은 한복을 입고 궁궐 돌아다니기였다!! 예전에는 항상 마라톤만 했는데 점점 종목들이 다양해지고 있어 매번 기대되고 즐거운 것 같당 우리 팀에는 효원이 지영이 윤정이가 있었다 궁궐에 들어가서 우리끼리 컨셉을 잡고 찍고 또 나름대로 한복의 분위기를 내려고 하다보니 좋은 기억이 많다 ! 또한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완벽한 단합이었던 것 같다 ㅎㅎ 우리 팀은 윤정이 독샷이 이등을 하여 전체 이등을 하게되었다 !!!

극단친구들과 같이 한복을 입는거 뭔가 상상이 안갔는데 막상 만나니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 ! 또한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구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궁궐을 다니며 내가 조선시대 , 혹은 고구려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걸어다니며 어떤 생활을 했을까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평강과 온달> 공연도 상공적으로 올렸으면 좋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