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석준	작성일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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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연습 후기

오늘 2시간 연습을 했다. 처음엔 그냥 내가 나오는 씬 전부 다 해보고 어디가 문젠지 생각을 해봤는데, 다 문제인거 같다. 뭐랄까 아직 왕의 이미지를 모르는 느낌?.. 난 연기를 할떄마다 연기하는 느낌이나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다. 캐릭터 연구가 부족한 탓인가 싶어서 이번엔 캐릭터 연구를 씬 마다 해봤다. 오프닝에선 좋은 일이니까 웃고 좋아하며 약간 하이텐션으로 해야할것 같다. 그리고 2번 노래 나랏일에 대해서 고민 하는거니까 진지하게 고뇌하면서 하면 될거 같다. 12번 노래는 축제를 열지만 자신의 딸이 그리운거니까 표정 변화나 분위기 변화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그 후에 나오는 낙랑제(?) 우승자 ㅂㅏㄹ표때는 놀라는 느낌으로 해야겠다. 마지막 장엔 고,태에게 홀림을 당하고 온달을 ㅈㅓㄴ장에 내보내는 거니까 엄격하게 한뒤 엔딩때는 자신의 죄책감때문에 더욱 암울하게 해야할것 같다. 이 것을 바탕으로 2시간 연습을 했더니 그래도 처음 한번 쭉 돌았을때보다, 훨씬 나아진 느낌적인 느낌이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다. 완벽하게 할수 있을때까지 연습 또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