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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 신석준 | 작성일 | 2019-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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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후기 |
오늘 6시간 연습은 런을 돌면서 나한테 부족했던 점, 틀렸던 점을 생각하며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일단 부족했던 점은 그 씬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거 같다. 그래서 한글 대본을 보면면서 이 씬에선 어떤 감정을 가지고 대사를 쳐야겠다, 동작을 해야겠다를 생각하면서 연습했다. 그리고 또 부족했던 점이자 매 공연마다 부족한 점, 노래 정말 이놈의 노래는 언제쯤이야 잘될지 모르겠다. 노래가이드 들으면서 음 맞춰보고 연습했는데 내일은 잘 될지 의문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했던 점 연기할때 뭔가 너무 어설픈것 같다. 왕이란 틀에 ㅂㅏㄱ혀서인지 계속 뒷짐지게 되고 동작도 잘 안한다. 근데 진짜 어떤 동작을 ㅎㅐ야할지 잘 모르겠다. 왕 영상을 다 찾아봐도 걸어다닐땐 전부 뒷짐지고 말 할땐 동작을 그렇게 크게하는 왕이 없는거 같다. 내가 어떻게든 만들어봐야지... 이번엔 오늘 런에서 틀렸던 점 동선이다. 어제 배운건데 왜 이렇게 헷갈리는지... 그래도 오늘은 대본에 적어서 절대 틀리지 않게 헷갈리지 않게 계속 생각했다. 정말 나는 6시간 연습을 해도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계속 연습하긴 했지만 그냥 제자리 발걸음인거 같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바꿔보도록 해봐야겠다. 우리팀 좋은 공연 올릴수있도록 나부터 잘해야겠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