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남여원	작성일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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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쫑파티 후기

이번 막공은 첫공 보단 실수를 별로 안한것 같다. 우리팀 동생들과 언니 오빠들이 첫공 보단 더더 기를 모아 막공을 올린 것 같다. 우리팀이 베스트 팀상을 너무 받고 싶어해서 우리가 더더 열심히 한것 같다. 우리팀은 B팀의 라이벌이 된것 같았다. 우리팀과 B팀이 베스트팀상으로 워낙 치열했던것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팀은 연습보단 공연에 좋은 결과를 낸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시상식에 참가했다. 일단 나는 유진이의 신인상도 기대하고 있었다. 우리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일단, 유진이는 진짜 바람 연기를 잘 살린것 같다. 그런데 우리팀이 끝 한줄 알았는데 하진이가 연기상 받고 온유가 워크북상 받아서 우리팀이 3명이나 받았다!! 온유가 소감 말할때 진혁이 오빠 어쩌고 저쩌고 해가주고 많이 웃겼다. 그리고 베스트 팀상이다!! 일단 후보는 B팀 우리팀 그리고 정단원팀이다. 사실 정단원팀도 많이 잘해서 우리팀이 못 받는게 아닌가.. 약간 무서웠고 B팀도 워낙 잘했기 때문에 사실 우리팀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간절했다. 근데 발레리 선생님이 C팀!! 이래서 소리 완전 질렀다. 이젠 가장 큰상 대상만 남았다. 장윤후 언니가 저번에 받아서 윤후 언니가 했는데 나는 일단 아니고 걍 누구만 받든 축하 해주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준호 오빠가 저번에 받아서 진짜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젠 시원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이번 식당은 베네치아 어쩌고 였는데 거의 해산물 받게 없는거 같았다. 그렇게 밥을 먹고 쭉 얘기하다가 그 공포 시간이 왔다..ㅜㅜ 일단 떠나는 애는 별로 없어서 그냥 그랬는데 갑자기 김민아가 일어나니까 울컥하고 결국엔 울었다..ㅜㅜ 수연이도 떠나고...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효원언니랑 효정언니도 떠난다고 들었다..ㅜㅜ 가빈이랑 손 잡고 울었다. 근데 그렇게 울고 있단 도중에 가빈이 엄마가 가방 들어준다고 하다가 무용상 내꺼라고 거부했다ㅋㅋ 암튼 민아랑 수연이가 떠나서 슬펐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