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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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막공&쫑파티 후기

첫공연 시작 전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많이 떨렸다. 엄마는 많이 얼어 있었지만 첫공연인데 실수안하고 무대 마친건 진짜 잘한거라고 해주셨다. 자신감이 생기고 두번째 공연을 진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공은 첫공을 한 후 다른팀 공연들을 보고 난다음에 할수있는 여유 시간이 있었다. 다른팀 공연을 보고나니 연기라는걸 어떻게 하는지 조금 알거 같았다. 그래서 내 대사나 노래가 없을때 그냥 서있지않고 나름 표현을 했다. 점점 무대가 재미있고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더 무대에 서고싶다고 가족들에게 계속 얘기했다. 너무 행복했던 나의 첫 무대, 우리팀 평생 잊을수 없을 것 같다♡

쫑파티때 맛있는 음식에 즐겁고, 재미있는 장기자랑에 웃고, 떠나는 언니 오빠들에 슬프고, 나에겐 이모든게 처음이고 신기한 경험이다. 많이 우는 언니들 오빠들 보며 어떨떨하고 마음 아팠다. 그만두는 언니, 오빠들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ㅜㅜ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해준 A팀 언니, 오빠들!!!^^ 막내 잘 챙겨주고, 좋은 말로 용기주고, 극단에 적응 잘하게 도와줘서 고마워요. 잊지않고 배운대로 저도 잘 할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