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가빈	작성일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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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이번에 난 준단원 신입(?)이다. 나는 이번에 단합대회도 처음이고 너무 떨려서 효운이한테도 단합대회에 대해 여러 번 물어보고 걱정하기도 했다.근데 막상 단합대회를 하러 영화관에 가니 내가 별 걱정을 했네?하고 안심(?)을 한 것 같아서 조금 허무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하필 내가 겁이 많은 데 일제강점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되게 걱정하고 봤다. 근데 처음에는 되게 잠잠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일본 군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일단 엄복동의 남동생이 죽고 그 때부터 너무 긴장 상태로 보기 시작한 것 같다.^^그래도 마지막에 엄복동이 고문을 안 당하고 다리에도 피도 안 나고 만약 그랬다면 너무나도 볼 만한 영화였을 것 같다. 내가 학교가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깐 자전차왕 엄복동을 본 친구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맨 처음에는 어?왜 처음 들어보지?라고 생각했는 데 보니깐 최근에 나와서 내가 잘 몰랐던 것 같고 여기에 인기있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중간중간에 배우들을 내가 알아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갈비집에서 우리 테이블은 돼지갈비를 먹었다.우리는 3인분이었나? 다 먹었다. 그런데 난 거의 공기밥이 나왔을 때 배가 부르기 시작했어도 넘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 대한 다짐과 장기를 이번 신입들이 보여줘야 하는 데 결국 서영이 언니만 했다. 난 그런 서영이 언니의 자신감이 무럽고 나도 언젠간 최고 자신감을 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