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반채아	작성일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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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단원 단합대회 후기

준단원이 되어 처음으로 정준단원 언니 오빠들과 함께 단합대회에 참가했다. <
단합대회는 이범수 배우님께서 처음 영화감독으로서 만든 영화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 주셔서 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자전차 왕 엄복동'이라는 영화였다. 그런데 영화 내용이 무섭고 잔인했다. 영화를 보면서 일본사람들이 진짜 너무 미웠다.ㅠㅠ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관람했다^^
영화를 다 관람하고 점심을 먹으러 극장을 내려가는데 "배우"의 의미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우님들이 적어 놓은 것이 눈에 띄었다 그중에 유준상 배우님이 "배우는 ....이다"라는 글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배우는 어떤것도 다 될 수 있다는 말 같았다.
우리는 점심을 다 먹고 신입 준단원들이 자기소개와 앞으로 자신의 다짐을 말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모두 자기소개와 준단원으로의 다짐을 잘 말했다. 그런데 장기자랑은 너무 부끄러워서 못했다...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 단합대회도 어떤 모습으로 즐겁고 뜻 깊게 보내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