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하진	작성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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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팀 시연회 후기

정팀은 역시 정팀이구나..
오늘 아침, 정단원팀의 시연회를 봤다.
역시..정팀은 완벽했다. 우리 팀과는 달리 모든 역할들이 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디테일한 연기도 잘 살아있는 곳 같다. 우선 정팀은 목소리 크기부터 확 다르다. 모두들 더 생기 있고 즐거워 보였다. 나랑 같은 역할인 정팀 도로시 윤후 언니를 자세히 봤는데 언니 연기를 보면서 토토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도로시는 어떤 캐릭터인지 확실히 감이 잡혔다. 연기를 그렇게 다 하면서 동선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게 대단해 보였다. 우리 팀의 다른 친구들도 정팀의 연기를 잘 보고 참고해서 좋은 공연을 올리도록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