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동빈	작성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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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한글대본 2번 읽고 후감&오즈의 마법사 영화 시청 후감

<합숙후기>
나에게는 이번이 2번째 영어뮤지컬 합숙이었는데, 작년보다 더 큰 역할이고 안무, 대사
도 많아서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연습을 해보니까 전에 연습할 때 대사가 헷갈리던 것도 거의 괜찮아졌고, 안무는 동선을 많이 헷갈리고 동작이 조금 어설펐지만 그래도 전보다 많이 나아진 것을 느꼈다.
앞으로 1주일 남은 연습시간동안 완벽하진 못해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글대본을 2번 읽고>
한글대본에서는 모든 등장인물의 성격, 말투 등이 한국어로 되있어서 캐릭터 분석에 더 유리했다. 그리고 한글대본에는 있는데 영어대본에서는 삭제된 대사들의 있어서 그 부분에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도 도움을 줬다.
<오즈의 마법사 영화를 보고>
이 영화에서는 겁쟁이 사자가 처음에 무섭게 등장을 했는데, 도로시한테 혼나고 나서 다시 울보, 겁쟁이 사자로 변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용감해지는 장면이 나왔다가 다시 쫄았.. 아니 겁쟁이 사자가 된다. 나도 중간중간에 강해졌다가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장면을 많이 연습,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사자가 무서울 때 꼬리를 만지는 습관이 있으니까 이것도 참고해 봐야겠다.

All i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