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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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후기/선생님들의 조언

어제 찍었던 영상과 비교하여 보았을때 내 사자 연기가 조금 더 디테일 해진 것 같다. 이제는 사자의 몸짓이나 걸음걸이를 좀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럽고 뭐든지 두려워 하는 역할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 수록 바뀌는 모습도 눈에띄게 보여줘야 할 것 같다. 디테일한 연기도 연기지만 사자의 대략적인 모습이나 행동들이 아직 다 정리가 안된 것 같다. 공연이 몇 일 남지 않았으니 좀 더 연구해서 더 나은 사자가 되고싶다.
선생님들께서는 오늘 대체적인 공연의 흐름과 공연에 임하는 자세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셨다. 항상 내 역할에 빠져서 진지하게 내가 무대에 있을때 어떤 감정으로 이 대사와 연기를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스토리가 조금씩 변하고 분위기가 달라짐으로써 나의 자세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걸 좀 더 마음에 새기며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