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수민	작성일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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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 영상후기

두시간 연습을 하며 내 동선과 자리를 제대로 외웠고 스토리의 상황파악이 완벽하게 된 것 같다. 물론 아직 무대위에 올라갈 정도의 사자 연기가 되지는 않지만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내 생각엔 사자의 역할이 사자 혼자만이 아닌 다른 캐릭터드과의 왔다갔다 주고받음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토끼와 사자의 대립 장면에선 우리가 합을 잘 맞춰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도로시와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장면에선 각자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다른지, 어떠한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지 등을 이용해 변화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역할이 아니기에 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됐다. 공연이 앞으로 3일 남았다. 남은 시간을 잘 사용하여 더 나은 사자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