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예진	작성일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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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 후기

오늘 첫번째 공연을 하였다.

분장을 받을때 기다리는동안에는 기대가 돼었지만,

분장을 받고나서 토끼들이 맨 처음에 얼굴 전체가 하얗게 되면서 서로 보면서 웃었다.

그리고 연습을 먼저 공연장에서 하는데 처음에는 분장을 마저하라고 불러서 끊기고,마이크를 찼는데,둘째는 치마를 입고와서 벗기 위하여 끊겼다.


그리고 연습이 끝난 후 옷을 입었는데 좋은점과 안 좋은점이 있었다.

좋은점은 다른 토끼들 옷색깔이 모두 비슷비슷한데,나 토끼3만 확연히 달라 연세 많으신 우리 외할머니께서 나를 한 번에 알아보실 수 있다는 것이고, 안좋은 점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초록색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긍적적으로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공연! 완전 긴장이 돼어서 심호흡을 하였는데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어질어질 하였다.


그런데 막상 무대엘 올라가니 즐거웠다.


그게 극단서울을 하는 이윤가?


내일 두번째 공연을 마치고 나면 왜인지 모르게 속이 시원하면서도 섭섭할 것 같다.


C팀!베스트 팀상 2번 연속의 기운을 받자!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