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규민	작성일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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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막공&쫑파티 후기

첫공

정단원A

정단원A팀의 첫공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실수도 거의 하지 않았고 망토가 중간에 빠진 것도 당황하지 않고 잘 넘겼던 것 같았다. 팀 분위기도 별로 나쁘지는 않아서 저번 학기 첫공 보다는 확실히 나은 걸 느꼈다.

C팀

첫공을 금요일 5시로 조금 늦게 하긴 했지만 그만큼 공연을 많이 보고 연습을 많이 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더욱 힘입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합숙&팀별 때 치고는 그래도 잘 해준 것 같아서 C팀한테 많이 고마웠다.

막공

정단원A

첫공 때보다 분위기도 많이 좋지는 않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몇개 있었던 것 같다. 저번보다 연기도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쉬웠다. 비록 망토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런 점들이 있기에 별로였다. 그래도 수고해준 형, 누나들이 없었다면 이정도도 안 나왔을 듯 하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C팀

C팀도 마찬가지로 첫공 때보다 못 했었던 것 같았다. 실수도 많이 했고 부족한 점도 꽤 많아서 만족스럽지는 못한 공연이었다. 그래도 많이 노력해준 조장 누나와 하진이, 동빈이 등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준 신입 단원들한테는 너무 고맙다.

쫑파티

시상식 때 연기상 후보에 내 이름이 나와서 살짝은 기대 했지만 후보도 너무 많았고 더 잘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일찍이 기대를 접었다. 그후 쫑파티에 가서는 고기를 맛있게 먹고 사진들을 받았다. 세윤이형이 나간다는 말을 듣고 많이 아쉬웠다. 같이 정팀 막공 뛰고 싶었는데...그래도 뭐 나중에 공연 보러 온다니 씁쓸한 작별을 했다. C팀과 정팀에게는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모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