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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양수정 작성일 2019-12-30
첨부
합숙후기

-첫째날

이번에는 합숙장소가 바뀐다고 하였다.
그래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가방을 정리하고 연습을 시작하였다.
먼저 B팀이랑 A팀 먼저 연기 연습을 하였다.
좀 어색했다. 그래도 잘 해내었다.
다음은 점심을 먹고 또 연습하러 대강당으로 갔다.
거기선 안무를 했다. 엔딩이 너무 햇갈렸다.
그래도 안무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조금 괜찮아졌다.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

-둘째날

단장님이 7시55분까지 밖으로 나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왠지 밖으로 나가서 운동을 할 것 같아서 페딩을 입고 나갔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운동을 하고 달리기로 아침 먹는 순서를 정했다.
그런데 중간에 용준이 오빠가 넘어졌다 바지가 찠어지고 손바닥이 까졌다.
모두들 많이 놀랐다. 갑자기 달리기가 무서웠다.
그런데 오빠가 넘어지면서 1등로 들어왔다.
덕분에 1등으로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많이 걱정이 되었다.
이제 또 연습이 들어갔다. 연출 선생님이 부족한게 뭐냐고 조장 언니,오빠들에게 물어보았다.
우리는 역시나도 무용이였다.
무용을 계속 하다보니 벌써 6시5분이었다.
저녁을 먹고 또 연습을 들어갔다.
이번에는 노래였다. 2번노래에서 앤드류가 고음이였다. 어려웠다.

-셋째날

벌써 합숙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이제막 적응했는데...
그리고 정단원 시연회를 보려고 했는데 5년 전에 했던십이야 뮤지컬을 보았다.
그런데 그게 제일 못한 팀이었다고 하였다.하지만 우리팀은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