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윤서(중)	작성일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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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사실 연습량도 적었고 많이 팀을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합숙은 걱정이 많았다. 또 처음 가보는 숙소라 또한 걱정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순탄하게 흘러갔던 것 같다. 근데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내가 정팀 코러스여서 우리 팀인 A팀 연습에 조장인 내가 참가를 많이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팀이 잘 돌아가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이제부터 남은 시간 동안 우리 팀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서로 이야기해 가면서 연습하고 고쳐야겠다. 그리고 나의 문제점은 역할로는 캐릭터 파악이 비교적 덜 되어 상대 배역과 연기를 맞출 때 힘들다는 점이고, 내 코러스 문제점은 5번 노래와 6번 노래, 13번 노래같이 뚜렷한 분위기에 맞춰 무용을 해야 하는 노래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꼭 팀의 문제점과 내 문제점을 보완해서 공연을 잘 올리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