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라은채	작성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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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4번째 합숙을 다녀왔다.이번에는 합숙장소가 바뀌어서 더 아늑하고 좋았다.

첫째날
5번노래의 안무를 배웠다. 말볼리오 파트여서 그동안 집중을 안했었는지 안무가 헷갈렸는데 말볼리오 민서언니가 알려준 덕분에 외울수있었다.
그리고 2번노래에서 나는 토비벨치경이 고백할때는 더 좋아하는표정과 느낌으로, 그리고 앤드류가 고백할때는 좀 맘에 안드는 표정과 반응으로, 달라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앞으로 확실히 연습해서 그 부분을 더 자연스럽게 해야겠다.

둘째날
13번 안무가 후반에 두줄로 서서 앞뒤로 자리를 바꾸는 부분에서 자리가 싹 바뀌어서 헷갈렸다. 더 확실히 기억해 놔야겠다.


아침에 체조를 하고 이어달리기를 하는데 우리팀에서는 다은이,정민이,윤서언니,용준오빠,승우가 나갔다. 첫주자인 다은이가 1등을 하고 그 추세로 마지막 주자 승우까지 1등으로 들어왔다. 용준오빠가 달리다가 마지막에 넘어지며 들어온 희생(?)덕분에 우리가 1등을 했던것같다.
십이야 뱃지로 플러스 점수를 주는 시간에서는 우리가 110점을 받아 1등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모든 급식이 진짜 맛있었다.(특히 저녁이) 밥이 맛있어서 연습할때 힘이 났던것 같다.
네명이 한방을 쓰게되니 샤워시건도 저번보다 여유있어지고 방도 더 따듯하고 좋았다

힘들었지만 즐겁고 보람찬 합숙이었다.
공연때까지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