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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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이번합숙은 지금까지의 합숙들보다 재밌었다.
절대로 울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울지도 않고 엄마가 보고싶지도 않았다.(엄마미안)

밥도 정말 맛있었고 시설도 되게 좋았다. 특히 호텔이라는 점이 너무 좋다
한 방에 2-4명이 같이 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밥도 맛있었다. 특히 오므라이스는 완전 좋았다. 저녁에 고기도 맛있었고
아침에 죽도 맛있었다

이번에는 저번에 오즈 정팀때보다는 밤에 연습을 조금한것 같다.
처음으로 혼자 정a팀과 b팀을 다 뛰어서 정팀연습을 할때는 계속 연습했다.
첫 대사가 길어서 외우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합숙전에 열심히 외워서 틀리거나 잊어버리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었다.
숙소에서도 대사, 노래, 안무 연습을 했다.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잘 기억했다가 연습해서
더 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둘째나른 첫날보다 더 잘 한것 같다. 밥도 남김없이 다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 밖에 나가 아침체조를 했다. 그리고 마라톤도 했다.
1번주자 천사1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주자 세바스찬까지, 1등은 a팀이었다.
우리는 2등이었다. 이 등수대로 밥먹었고 1등은 +100 2등 +50을 해주셨다

이제는 합숙이 기다려질거 같다.

막공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