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범	작성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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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후기

와...진짜 내가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내가 연기하는것을 보니까 내가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알것같다. 먼저 4번노래에서는 노래만 부르고 연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연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계속 몸만 움직이고 연기를 하는것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세바스찬'이라는 역할을 잘 보여줘야 하는데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게 연기와 노래, 대사를
하고 있다. 난 슬픈연기,화내는 연기,짜증내는 연기,기쁜 연기를 다 해야하는데 연기를
잘 하기는 커녕 몸만 계속 움직이고 점점 동영상을 보기가 싫어졌다.
나 자신이 동영상을 보기도 싫다면 공연을 보러오는 사람들을 더 보기가 싫을것이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는 속담이 있다.
나 하나로 인해서 우리팀 전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나 혼자서 연기하는것이 아닌 다른친구들과 같이 연기하는것이기 때문에
그 애들과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내가 못해서 그 장면을 망치는 일은 절대로 만들지
않게 노력할것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나에게 반성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때에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다.
우리팀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