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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유정아 작성일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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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4

역시 오늘도 혼났다..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좀 속상했다 오늘은 처음에 시작하기전에 7번 노래 디테일을 잡아주셨다 간주부분에 바이올라 코러스 큐리오 발렌타인이 춤 출때 빙 돌아서 가서 연습하는 것으로 비꿧는데 거기서 노래 리듬을 잃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첫 씬에서 바이올라 말 끊어먹는 거 하고 12번에서 바이올라를 뿌리치는것도 해일리언니가 오늘 알려줬는데 절대 까먹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등퇴장이 나는 3,4번이 대부분이라 다행이 헷갈리지는 않았다 12번에서 내가 노래 안할때에 어떻게 하고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7번은 내가 하는 말 동작 노래들 중에 가장 신나는 부분이고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 노래에서 만큼은 진짜 정신줄을 놓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놓으려 노력을 해 봐야겠다 또 이 노래 중간에 바이올라 에게 실수로 나와 결혼해 달라고 하고 그리고 바이올라가 그것을 받아주고 조금 민망한(?) 장면이 나오는데 내일은 웃지 안으려 노력해봐야겠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좀더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해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이 작품의 원작을 쓴 윌리엄셰익스피어가 역경이란 두꺼비와 같아서 더럽고 독을 품고 있지만 그 안에 보석을 감추고 있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말처럼 우리팀이 지금은 더럽고 독을 품은 두꺼비의 겉을 보고 있을지라도 열심히 해서 한학기 동안의 노력이 그 안에 숨겨진 보석으로 드러났으면 좋겠다
D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