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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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팀 세바스찬을 보고

오늘은 D팀과 함께 극단에서 리허설을 하였다.


D팀 세바스찬은 나와는 다른 세바스찬을 연기했던 것 같다.


일단 약간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바로 4번 노래의 동선을 잘 숙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4번 노래의 동선이 우리 팀과는 정 반대였고 노래가 끝나고 퇴장을 할 때도 잘못하여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다.

연기나 손짓 등은 나와 다를 수 있고 나와는 다른 느낌의 세바스찬을 연기할 수 있으므로 딱히 지적할 점은 없었던 것 같다.

D팀 세바스찬은 안토니오가 지갑을 주었을 때 고마운 연기를 아주 잘 나타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생각해내지 못한 '세바스찬'이라는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한 것 같아서 매우 잘한 것 같았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만 고치면 아주 완벽한 세바스찬이 될 것 같다.

십이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