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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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극장다녀와서

극장에서 런을 돌고 밥먹고 늦게 집에와서 다시 연습했다.
무대가 이전보다 좀 작은 느낌이었다. 좋은점도 있고 단점도 있었다

첫대사는 어느정도 된것같은데 나머지 대사들 특히 올리비아와의 대사에서의
손동작과 표정들을 다시 만들었다. 습관을 고차는건 정말 어렵다
거울을 보며 최대한 얼굴을 정면을 보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했다
올라비아의 명령에 반응하는 액션도 좀더 잘해야할것 같다
첫공까지 다른팀의 페스테들을 볼수가 없어서 아쉽다
내가 하지못하는 힌트를 얻을수도 있을틴데...
어쨌든 나는 나만의 장난끼많고 귀엽고 재밌는 페스테가 되기위해 노력하고있다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인싸가 되고싶은 아싸)

마지막 대사는 자꾸 빨라져서 문제다. 단어들 사이를 여유있게 하고싶은데 잘 안된다
같은 문장을 여러가지 버전으로 찍어보았다
마치 오즈에서의 마지막 대사처럼 짧지만 인상적인 대사로 만들고싶다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자고 내알 안무 연습을 해야겠다
내일 리허설에서 실수없이 잘해야할텐데 걱정이다

페스테들 힘들지!? 모두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