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윤슬	작성일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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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허설후기

막상 완전 떨리고,넘버도 갑자기 헷갈릴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 똑같았다!드디어 무대에서 감이

잡힌건가?ㅋㅋㅋ.특별한 실수나 부끄럽게 행동한 점은

없었다.물론 그건 내 생각일수도 있고...그래도

생각은 자유라는 말이 있으니 봐주시길....!ㅋㅋ

익숙한 일이지만,정팀을 보며 나 자신과 불꽃튀는

싸움을 했다.머리가 아파왔고,울음이 나왔다.

온유언니는 완벽한 덤블링과,연기,오프닝대사의

그런(?)느낌이며 동작이...!갑자기 내가 했던

모든것들이 쓰레기같았다.나는 내가 잘하는 줄 알고

맘 편히 있었는데....공연때도 이러면 안된다!

정팀에게 질수없다.더 많은 리액션,동작!갖춰진

상태가 아닌 상황이라면,내일 공연에 오지

않을것이다.내일 아니,공연때 모습이 꼭 달라질거다!게다가 정팀에는 내 우상들이 넘 넘 많다!
해일리언니,윤후언니,준호오빠,수민이언니,가빈이언니,
주현언니...다 내가 신입이었을때 감동을 줬던
언니오빠들이다.그래서 잘할주는 알았지만...그래도!
어쨌든 모두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