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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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벌써 첫공을 끝냈다...
첫공은 완변하게 끝내고 싶었는데ㅠㅠ
나의 제일 큰 실수는 바로 삑사리였던 것 같다.
8번 노래의 높은 파트에서 나는 원래 가성을 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진성이 나와 삑사리가 났던 것이다...
정말정말 내 자신에게 화가나고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또 4번 노래를 할 때 너무 뒷쪽으로 가 있어서 조명을 잘 받지 못했다.
또 마지막으로 커튼콜 때 인사를 너무 빨리 했다.
이런 것들이 너무 나 자신에게 짜증나고 또 베스트 팀상에서 멀어진 것 같아 미안하다.
그래도 우리에겐 막공이 남아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이날의 실수를 막공 때 만회하고 싶다.
막공 때는 실수도 없고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