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정아	작성일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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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평일공연 막공인 오늘 5시는 우리팀 첫공이었다 금요일이라 총첫공보다 하루가 더 지나서 그런지 오시노 반지부터 전체적으로 다 잘 잡혀있었다 그래서 잘 잡혀있는 만큼 더 잘해야한다고 스스로 계속 압박을 주고 있었어서 너무 떨렸다 그래서 무대 올라가기 한10분 전부터 계속 나는 오시노다 나는 오시노다 라고 하면서 최면을 걸었다 그 최면이 통했는지 조금 덜 떨렸다 그리고 관객분들이 호응을 너무 잘해주셔서 향복했다 그리고 완전 정신줄을 놨던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연이 잘 기억나지가 않는다 그리고 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좋아하면서 잘했다고 해준적이 처음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