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윤슬	작성일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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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

첫공이 전체적으로 막공보다 훨씬 잘했다!

그지만,문제적으로 거의 상들은 막공으로부터

정해진다는 그 기막힌 사연이....있었다.

무엇보다,이번팀은 잊지못할 팀이였다.막공이 끝난후,

그동안 이 팀에서 활동하고 노력했던 추억들과

기억들이 하나하나 스쳐가며,파이팅했던 것,

우리의 포옹,웃음이 생각나서 갑자기 욱했다.

울컥한 마음이 들어서 울었다.많이...

허탈한 생각도 있었지만,왠지 모르게 이 팀은 가장

인상깊고,가슴구석에 무언가가 깊숙이 뜻깊은

더 그런 팀이었던 것 같다.막공에는 실수가 되게

많았다.가발이 벗겨지고,페이비언이 대사를 더듬고

말이다.하지만 그만큼 행복했던 기간이었다.

공연 끝나고 이리도 많이 운적은 없었는데...

울었던 나조차 왜 울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좋았나보다 쫑파티때 우리팀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