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동빈	작성일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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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終)파티 후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쫑파티와 시상식이 있었다. 원래 단원들이 쫑파티 때 엄청 우는 게 극룰(?)이지만, 이번에는 시상식 때 펑펑 울었다. 나는 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단원 두 명이 떠나간다니 아쉬웠다. 김수민, 임재원 누나가 좋은 대학에 가면 좋겠다.
음식 얘기를 해 보자면, 나는 어반 '가든' 이라고 하길래 고깃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먼저 피자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파스타도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치킨은 너무 느끼한 것 같았다. 그래서 겨우 다 먹었다. 이번에는 장기자랑 시간은 없었다. 어차피 나도 이번에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ㅎㅎ
이번에 시상식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전에는 다른 애들이 상을 받는 걸 보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상을 받고 싶은 욕구가 생긴 거다!! 다음 작품 때는 워크북도 잘 작성하고, 캐릭터 분석도 잘 하고, 춤도 많이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