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전지혜	작성일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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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을 마치며

오늘은 나의 첫 수업이었습니다.
첫수업인만큼 어렵고 힘든점이 있었다.
특히 나는 영어를 아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인 선생님강의가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여러번 듣다보니 어렵지 않고, 선생님도 친근하게 느껴졌다.

발음연습할때는 혀붙이고 소리를 내야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하면 발음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발성하기는 학교 성악수업에서 배운것이라서 어렵지는 않았지만, 30초까지 소리를 내뱉는 것이 나에게는 어려웠다.

춤을 출 때는 유명한 연극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열심히 했지만, 어려웠다.제일 어려웠던 것은 손과 발을 빨리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재미있는 동작도 많았다. 빙그르르 돌아서 인사를 하거나, 너무 빠르지 않은 음악이 들어간 춤동작이 좋았다.

함께하는 단원들을 만나지 못해 슬펐지만, 선생님들의 얼굴도 보고 온라인으로 수업할 수 있는게 다행스러웠다. 실제로 모여서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지만, 화면에서 선생님이 엄청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모습이 보여서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