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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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온라인 연습 후기

이번주도 온라인 연습을 했다. 오늘은 봉다룬 선생님과 존 월컷 선생님과 보이스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았다.



<연기수업>

먼저 존 선생님이 Who am I? / What do I want? / Where am I? / Who am I talking to? 그것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이 질문들을 항상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대사를 외울때는 그 페이지를 계속 보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외우지 말고 계속 외워질때까지 읽으면 외워진다고 했다. 그런 말씀을 잘 기억해서 공연에 잘 써먹어야겠다.

봉다룬 선생님은 아메리칸 메소드 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그중 3명의 배우, 리스트라스버그, 스텔라 애들러, 샌포드 마이즈너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그중 나는 리스트라스버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정서의 기억은 내가 많이 써먹는 방법이기도 하고, 감각훈련도 새로웠기 때문이다.







<보이스 연습>

보이스 선생님이 먼저 우리의 성대를 푸는 법을 알려주셨다. 사이렌과 입술을 떠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노래 1번 What is happening in Avonlea 부르는 법을 배웠다. 먼저 "끼끼"와 "휘휘"로 풀고, 그리고 가사를 더해 불렀다. 성대가 우리가 한번 "아" 말하는 데도 60번~80번 정도 떨리는 것이 신기했다.



<안무 수업>

오늘은 윤후 언니가 춘 1번 노래 What is happening in Avonlea 를 다시 춰보았다. 정말 어려운 춤이었지만 그래도 노력해야겠다!!



존 월컷 선생님, 봉다룬 선생님, 보이스 선생님, 윤후 언니에게 너무 감사하다 ( ^ㅡ^ )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극단 연습도 못 가고 있지만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한다!! 모두모두 함께 코로나19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