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윤	작성일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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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온라인 연습 후기

드디어 온라인 연습이 돌아왔다!!!근데 솔직히 6주차까지 올 줄은 몰랐다..코로나도 생각보다 많이 긴 것 같다. 어쨌든 첫 번째로는 성악 수업이 있었다. 이번 성악 수업은 실시간으로 하는 수업이였다. 일단 sing으로 목을 풀고 푸르르(?)로 혀도 풀었다. 그라고 7번 노래 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불렀다. 그리고 발음 때문에 이빨 사이에 손가락을 넣고 노래를 불렀다. 이 다음 부터는 부분을 나눠서 불렀다. 일단 앞에 우울한 부분은 휘로 불르고 우울한 부분 다음부터 "as a flower"까지 2파트이다. 2파트는 타로 불렀다. 그리고 '맘맘맘'으로 길버트가 불르는 부분을 불렀다. 그리고 마지막 4파트는 '까까까'로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는 가사를 붙였다. 개인적으로 7번 노래는 좀 길고 어려운 것 같았다. 그리고 3번 노래로 넘어갔다. 3번 노래는 앤이 밤에 울면 불르는 노래였다. 일단 그냥 불러보고 '탈라라'로 불러보고 가사를 붙여서 불렀다. 그리고 4번 노래로 넘어갔다. 일단 '마마마'로 마릴라와 불루엣이 불르는 부분까지 불르고 '까'나'끼'로 앤이 부르는 부분을 불렀다. 그리고 가사를 붙여서 4번 노래를 마지막으로 불러본 뒤에 성악 수업이 끝났다. 그리고 ZOOM에서 다같이 돌아가면서 인사를 하고 수업이 끝났다. 그리고 쉬는 시간 10분이 지나고 실시간이 아닌 걍 온라인으로 하는 대사 연습이 시작됬다. 일단 전체 연습을 하고 캐릭터에 따라 연습을 하는 식이였다. 대사 연습을 열심히 하고 연기 선생님의 연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일단 혀를 앞 이빨에 붙이고 인사를 하고 혀를 앞 이빨에서 떼고 다시 인사를 했다. 혀를 앞이빨에 붙이고 발음 연습을 하니깐 진짜로 발음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았다~! 선생님이 이번에는 호흡 연습 한다고 하셨다. 근데 이번에는 평범한 호흡 연습이 아니였다. 이번에는 호흡을 감정으로 바꾸는 연습이다!!! 일단 스타카토로 웃음을 표현했다. 웃는 방식은 아~주 다양했다. 왕처럼 근엄하고 멋있게 웃는 방법도 있고 어린아이처럼 발랄하고 촐랑대며 웃는 방법도 있었다. 이외에도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웃는 걸 표현 할수있었다. 선생님이 이렇개 웃는 연습을 할때는 호흡이랑 스타카토만 중요한게 아니라 감정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감정도 열심히 표현했다. 그리고 웃으면 안돼는데 웃음아 터져 버린 연기를 연습했다. 이렇게 웃으려면 스타카토를 참고있다가 조금씩 내보내면 된다고 하셨다. 이건 좀 어려웠다. 왜냐하면 조금씩 내보내야 하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속 연습을 한 결과 소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 했다. 이렇게 이번주 극단 연습은 막을 내렸다. 제발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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