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고다은	작성일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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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차 온라인 수업

(과제를 깜빡 잊고 늦게 제출하고 있다ㅠ)


줌으로는 노래 수업을 했다. 3, 4, 7번 노래를 불렀다. 3번 노래는 멜로디가 부드럽고 간절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4번 노래는 블루엣 부인이 심술궃게 노래를 부르고 음이 낮아서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7번 노래는 아이들이 학교 가는 첫 날은 우울하다고 하니까 초등학생의 마음이 잘 드러나 보였다. 그 중에서 7번 노래가 제일 좋았다. 낯선 노래기는 한데, 많이 불러보니 익숙해졌다.


온라인으로는 노래 배운 것 복습하기와 노래에 나오는 대사 연습하기, 그리고 연기 수업을 했다.노래를 부를 때는 배운 거라 어렵지는 않았고 대사 연습하기는 오늘따라 재미있었다. 연기 수업은 스타카토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웃는 연습을 해보았다.
왕이나 왕비처럼 웃는 연습은 크고 굵게, 할아버지나 할머니처럼 웃는 연습은 소리를 먹으며, 까부는 사람처럼 웃는 연습은 하 를 빠르고 목소리를 높게, 그리고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웃는 연습은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웃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처럼 웃는 것은 어려운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렇게 잘 하시는지 모르겠다. 나도 노력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