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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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온라인 연습 후기

이제 7추차 온라인 연습이 찾아왔다. 오늘은 연기 수업,대사&노래 연습,안무 수업이 있었다. 일단 ZOOM으로 연기 수업을 해주셨다. 일단 몸을 풀었다. 목,팔,옆구리,허리등등을 풀었다. 그리고 1~10까지 속도를 정해서 걸어봤다. 그리고 발성 연습을 위해서 1~10까지 소리를 정해서 '야'라고 불러보는 연습을 했다. 마지막 제일 크게 부를때는 솔직히 조금 부끄러웠다. 하지만 열심이 소리를 냈다. 그리고 몸으로 말해요를 가족한테 맞혀보라고 했다. 문제는 파리,농구,뱀,지팡이,카메라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온도를 표현하는 연가 연습을 했다. 일단 공간이 점점 추워지고 더워지는 연기를 표현했다. 그리고 무인도에 조난당해서 생할하는 연기를 했다. 난 나무에서 과일을 따고 핸드폰 후레쉬로 SOS신호를 보내는 연기를 했다. 다들 비슷하게 한 것 같았다. 근데 선생님은 더 구체적으로 리얼하게 메소드 연기를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물을 먹고 싶다는 연기를 말을 하지 않고 해서 물을 가져오라고 하셨다. 나는 성공적으로 물을 받아왔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눈을 감고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난 눈을 감고 우리 고양이 별이를 데려왔다. 다음에는 말을 하지 않고 군인,경찰,귀신등등도 표현했다. 이번에도 성공했다. 이제 대사 연습을 하신다고 했다. "아이씨! 자꾸 치지 말라니깐!"이라는 화를 내는 대사 연습을 했다. 일단 걍 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위치를 극장으로 해서 조용히 화를 내는 연기도 했다. 그리고 "시험끝! 이제 어디갈까?"라는 행복한 대사를 걍 해봤다. 근데 선생님께서는 표정이 너무 맹맹하다고 하셔서 표정도 신경써서 연기했다. 그 다음에는 도서관인 버전으로 조용히"시험끝! 이제 어디갈까?"를 연기했다. 다음은 "아...지금이 몇 시인데 전화야?"라는 졸린 대사를 연기 하고..자는 연가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 전화를 받아서 더 짜증나는 목소리로 대사를하고..다시 전화가 오는 식으로 점점더 화가 나는 설정으로 연기를 했다. 마지막에는 아~주 크게 소리를 냈다. "네?00가 죽었다구요?"라는 슬픈 대사를 연기 했다. 선생님이 슬픈 연기를 할때는 대사를 먼저 하지 말고 감정을 먼저 전달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표정도 신경 써서 우는 연기를 하라고 하셨다. 이 다음으로는 "야..! 핸드폰 가져가야지..."라는 숨차는 대사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걍 대사를 연기 했는데..두번째에는 팔벌려뛰기 20번을 하고 대사 연기를 했다. 실제로 뛰고나서 연기를 하니깐 좀 더 현실적인 연기가 됬다. 마지막으로는 도둑질을 하는 연기를 했다. 이렇게 하나하나 다 해보고 빨리 감정을 돌렸다. 다 볼려봐도 역시 우는 연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감정이 어긋다면 장난같은 연기가 되기 때문이다. 감정 연기를 하고나니깐 벌써 연기 수업 시간이 끝났다. 그리고 쉬는 시간 10분이 지나고 대사&노래 연습이 있었다. 일단 5번 노래에 있는 대사를 연습했다. 그리고 나서 노래를 연습했다. 어떤 역할을 배정 받을자 모르기 때문에 노래에 나오는 여러 역할이 되어서 노래를 불러보게 하신것 같다. 그 다음에는 6번 노래도 똑같이 대사를 먼저 연습하고 노래 연습을 했다. 이렇게 대사&노래 연습이 끝나고 이때까지 배웠던 안무 복습이있었다. 1,6번 노래 가사와 함께 안무 동영상이 나왔다. 이렇게 계속 연습하라고 안무 복습을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 물론 항상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다 ) 이렇게 7주차 온라인 연습이 끝났다. 공지를 보니깐 5월 9이에 극단에서 만나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던데..그 목표 그대로 빨리 극단으로 가고 싶다!!! <빨간 머리 앤> 공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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